블로그 이미지
하고싶은건 많고.. 어느덧 어린데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세월은 빠르고.. 에잉, 즐겁게 살자. 어린데꽃중년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0)
일상 (18)
생각 (1)
맛집 (7)
국내여행 (16)
해외여행 (0)
운동 (2)
어플 (0)
투자_가상화폐 (16)
투자_주식 (0)
Total
Today
Yesterday

'충무공'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3.29 [통영 한산도] 제승당 - 충무공 이순신장군님 유적지 1

한산도. 어디서 많이 들어보신 이름이죠?^^

바로 한산도는 이순신장군님의 유명한 한산대첩이 일어났던 섬입니다.

 

한산도 대첩(閑山島大捷)은 1952년 8월 14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수군이

일본수군을 크게 무찌른 해전으로,

이 전투에서 육전에서 사용하던 포위 섬멸 전술 형태인

학익진을 처음으로 해전에서 펼쳤다.

by. 위키백과 참조

 

 어릴적 국민학교, 초등학교시절 한산도로 소풍을 자주 갔던 기억이 남아

한산도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한산도로 타고갈 시.파라다이스호>

 

 <배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한다. - 멀어져가는 통영 시내 전경>

 

 <한산도 제승당에 들어가는 입구에 적힌 - 사적 제 113호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

 

 <보는 순간 알수없는 전율이 흐르던 "여기는 성지입니다." 표지판>

 

 <제승당는 길목 - 정말 고요한 적막감이 흐르는 길>

 

 <윗쪽 사진 참고 - 좌측에는 숲속이 우측에는 바다가 펼쳐져있다.>

 

<깨끗한 바다속 - 통영이 굴이 유명한지 바위에 자연산 굴이 붙어있는 모습>

 

 <제승당 입구 - 포졸의 모습이 은근 디테일하다 ㅎㅎ>

 

 <한산대첩도 설명 표지>

 

 <제승당 내부>

 

 <활쏘는 장소>

 

 <이동하다 바닷빛이 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

 

 <제승당 내부 -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 초상화>

 

 

 <방명록 - 이때는 제가 경기도에서 자취생활했나봐요;;>

 

<제승당 유허비> 

 

<거북선 모양을 닮은 수돗가>

 

 

 어릴적엔 정말 멋모르고 소풍을 와서 왁자지껄하며 친구들과 떠들고 놀기에 바뻤는데..

이렇게 나이먹고 오니.. 나도 모르게 경건한 마음으로 한산도 제승당을 다녀왔다..

 

정말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꼭 외우게 하셨던 한산도에서 이순신 장군님이 지은시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던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끓나니

 

 어릴적엔 이시를 외울땐 "그저 큰 칼 옆에 차고" 큰 칼이 멋지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지금보니 한산대첩이 시작하기전 고뇌에 차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의

모습이 떠오르는것 같다...

Posted by 어린데꽃중년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