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하고싶은건 많고.. 어느덧 어린데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세월은 빠르고.. 에잉, 즐겁게 살자. 어린데꽃중년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0)
일상 (18)
생각 (1)
맛집 (7)
국내여행 (16)
해외여행 (0)
운동 (2)
어플 (0)
투자_가상화폐 (16)
투자_주식 (0)
Total
Today
Yesterday

2018.05 충청북도 제천 초평저수지 방갈로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그냥... 아무 생가없이 쉬고 싶었던.. 5월..

 혼자 그렇게 떠나다...

 

매일.. 반복되는 직장생활.. 가끔 내가 뭐하고 있나 생각이 들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무얼할까.. 해외로 떠날까.. 아니지 비싸...

전국일주나 할까... 아니지 돌아다닌다고 바쁠거야..

 

결국 몇년전 "섬"이란 영화에서 조용한 저수지 위 방갈로에서 지내던 장면이 생각나

 

여기저기 검색해서 찾아봤어요!!

(사실 방갈로를 몰라서 저수지 집 등드 검색했는데 안나와....)

 

생각외로 많았던 방갈로들 ㅎㅎㅎ

5월이고 하니.. 휴가 3일쓰고 어버이날 부모님 연락만 드린게 죄송스러워

하루는 부모님과 함께!! 지내기 위해 대전으로 숑~ 갔습니다.

 

 

 [대전에서 초평저수지 까지 1시간!!]

생각보다 대전에서 가기에 가깝더라구요 ㅎㅎ 굿굿 서울에서도 1시간!! 굿굿!

 

 [저어멀리이~ 저수지 위에 집들이 보입니다!!]

두근두근...

 

 [사슴집이란곳을 예약]

사실 예약도 안하고 그냥 막 출발해서 저수지까지 왔어요 ㅋㅋ

와서 여기저기 검색해서 알아봄...ㅋㅋ


"안녕하세요 수상 방갈로 금일 자리있나요?

남성 1인 갈계정이고 낚시대 대여까지 금액이 얼마할까요"

 

ㅋㅋㅋ 뭔가 시작부터 외롭다.. 고독이 묻어 나오네요..

 

 

 [사슴집 도착]

주변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장보고, 사슴집 찾아갔습니다~

냄비따위 안챙겨갔는데 주인아저씨가 빌려줬어요!! 개꿀 ㅋㅋ

 

방갈로는 저렇게 배타구 들어갑니다 ㅋㅋ 

 

 

 [수살 방갈로 내부]

생각보다
너무 좋은거 아냐...?

냉장고에 티비에..전기장판.. 에어컨까지 다있네 다있어!!!

 

화장실은 밖에 있어요 ㅋㅋ(푸세식 아님.. 레알 화장실)

 

 [한가로운 낚시 시작!]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시원한 맥주 한잔 캬~~~

사실..바다에서 태어나 민물낚시는 첨인데..

 

지...지렁이... 갯지렁이가 아니라 땅지렁이를 주시네?ㄷㄷㄷ

(혐이라 모자이크 처리... 충격의 도가니..으아아아악)

 

 [공짜로 주신 떡밥]

지렁이로 겨우겨우 낚시하다 지렁이 만진손으로 도저히...

안주먹을 자신이 없어서.. 결국 떡밥으로 도전...

 

떡밥 처음 사용해보는데 검색해도 사용법 안나오네요 ;;

대충대충 감으로 물넣고 ㅋㅋㅋ

(알고보니 사용법이 맞다고...) 

 

 [짜잔!! 떡밥 완성]

저렇게 떡밥사용한다는데... 사실 첨이라 잘못해서 던지면 다 풀림...

다음 기회에 제대로 도전 해보겠습니다 ㅠㅠ

 

 [저수지 괴물....]

가끔.. 저 놈이... 철 지붕 위에 쾅... 내려 앉는다...

내 심장도 내려 앉는다...

(진심 놀램...)

 

 

 

쟤.. 날개 펼치면 웬만한 성인보다 커요...

 

 [배달되는 메뉴]

후후.. 여행의 꽃은 음식이죠!! 전 민물로 왔으니 붕어찜 1인분을 시켰습니다!!

 

 

 [방갈로에서 먹는 붕어찜]

주문하면 배로 가지고 와요 ㅋㅋㅋ 13000원 치고 엄청난 양과 비쥬얼...

저거랑 소주랑.. 먹어도 먹어도 남아서 다음날 아침에도 먹음...

 

붕어찜.. 뼈째먹는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밥도둑 술도둑

 

 [새벽 전경1]


 

  [새벽 전경2]


 [새벽 전경3]


사실.. 붕어찜에 소주먹다가.. 1병 반쯤 먹고 뻗음..

(혼술의 무서움... 너무 빨리 취해...)

 

그러다 새벽에 잠을깨.. 혼자 고독 즐기기...

그 와중에 사발면 꿀맛...

 

이때도 한잔 하면서 사색을 즐기고 싶었지만...

오전에 퇴실하면 운전해야 되므로 패스...


 

 [해뜨는 초평 저수지]


풍경에 취하고.. 외로움에 씁쓸한..

뭔가 아쉽기도 하고..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언젠가 또 일상에 지친다면.. 다시 한번 찾아가고싶은곳 입니다.

 

Posted by 어린데꽃중년
, |

 [망할 친구 3놈이랑 함께하는 계모임 여행!! 2017.08 경기도 포천 수상글램핑을 가다!]

친구들과 3개월마다 여행가자! 라는 계모임을 하고있습니다.

이번엔 제가 어디갈지 고르는 차례가 되어서 우연찮게 네이버 메인으로 보았던 수상글램핑!!

유후~ 글랭핑도 하고~ 낚시도 하고~ 바베큐도 먹고~

 

수상이란 말에 벌레가 많지 않을까 습하진 않을까, 깨끗할까.. 고민 많으시죠? 한번 보시죠 ㅎ

 

 [도착 후 수상글램핑 전경]

 

보통 여행지에서의 첫느낌은 사진과 실물이 많이 달라 실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여긴 도착 후 첫 느낌은 오? 오?! 생각한것보다 괜찮은데..? 

 

우리는 첫번째 글랭핑방으로 잡았어요! 전부 똑같은 가격 똑같은 사이즈 내부 모습을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내부 모습]

 

와.. 진짜 기대 안했는데.. 에어콘부터 식탁에 침대 두개..ㅎㅎ

냉장고 화장실 갖출건 다 갖춘 너란 글램핑.. 감동..

8월의 무더운 날씨에도 에어컨 빵빵하니 시원합디다 캬~

생각보다 벌레도 거의 없고.. 아무래도 저수지 위라.. 천막 구석구석 곰팡이? 같은것은 조금있어요~

그래도 화장실까지 있다니.. 정말 감동이었어요.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전경]

 

뭔가 확틔여있는 시야가 정말 힐링을 하러왔구나..하는 느낌입니다!

 

 


 [테라스에 달려있는 통발과 누가 버리고간 낚시줄]

 

수상 글램핑답게 테라스에서 낚시를 즐길수있습니다. 낚시대 빌리는대 만원이던가.. 오천원이던가..

전 쿨하게 누가 버리고 간 낚시줄에.. 밥풀 좀 붙여놨음 ㅋㅋㅋ (이러고 까먹고 친구들이랑 고스톱 치러감)


 

 [2번째 감동.. 바베큐!!]

 

여긴 바베큐 시간을 주인께 말해주면 그 시간에 맞춰서 조로케 훈제해주십니다.

진짜 와.. 너무 잘구어주셔서 감동... 계속 감동만하네 ㅋㅋㅋ

맛있는 고기와 함께.. 술판...?ㅋㅋ

남자 넷이서 뭐하겠어.. 그냥 술이지.. 허허...
(소곤소곤, 1년에 4번 여행가는데.. 혹시 같이 가실분? 헤헤 소곤소곤, 게이사절 x)

 

 


 [안녕?!]

 

와.. 밥풀 놓고 까먹고있었는데... 술먹다가 물고기가 낚임 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경1 - 글램핑 들어가는 길목]


 

 [야경2 - 쪼금(?) 멀리서 바라본 야경]

 

술도 살살 취하고.. 8월임에도 불구하고 시원시원했던 야간 모습..

엄청 조용하지만.. 요옆에 낚시터에 소리도 안내고 낚시하는 분들 많아서 소름 ㅋ

진심.. 뗏목있길래 갔다가 수많은 낚시대들을 보고 기겁 ㅋㅋㅋ

 

 


 [다음날 전경 - 비내리는 모습]

 

어제 시원했던 이유가 비와서 그런가... 아.. 분리수거 텐트 밖으로 나가야되는데 망...


 

 [마지막으로 해장겸 아침으로 여행 끝]

 

비도 추적추적내리고... 이렇게 먹는 라면이 꿀맛입니다.

친구 세놈은 안에서 먹었어요. 저보고 궁상맞다고 ㅋㅋㅋ

 

큰 기대없이 큰 감동을 주었던 수상글램핑. 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갑니다.!!ㅋㅋ

 

 [포천 해와달 수상글램핑 위치]

 

요건 위치입니다. 앞에있던 저수지 이름이 냉정저수지네요.

냉정한 XXX가 생각하는 하루입니다.

 

모두들 굿밤!


 

Posted by 어린데꽃중년
, |

 

[6월 4일]

08:00 ~ 08:30 : 스쿠터 빌림 ~ 제주도 좌측으로 일주 시작

08:30 ~ 13:00 : 용두암 등 유명한 관광지 돌면서 중문 제주도 향토음식 뷔폐가기

14:30 ~ 16:30 : 성산일출봉 근처 게스트 하우스 도착

16:30 ~ : 세스트하우스 저녁 겸 파티

 

오늘의 계획은 용두암을 구경하구 제주도 남단의 중문의 향토음식 뷔폐가서 점심을 먹는게 계획이었으나...

용두암에서 바람많이 부는것 보셨죠...? 비는 별로 안오는것 같지만.. 점점 빗방울이 장난...이 아니였...

 

용두암의 위치는 제주도 북쪽, 중문은 제주도 남쪽.. 도저히 오토바이타고 갈 거리가 아니였어요...

결국.. 계획 포기...하고, 근처의 고기국수로 유명한 자매국수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아침..10시 정도였던것 같은데.. 사람이 바글바글...]

 

[기다리기 지쳐 근처 귤하르방!]

 

 

[수요미식회도 나왔데요!! ㅎㅎ]

 

[귀요미 귤하르방들 ㅎㅎ ]

 

맛은.. 음... 귤맛...?;;; 빵에 귤들어있는 맛?;;; 뭐랄까.. 신기하긴한..맛...? 반쯤 먹은것도 찍은것같은데

없네요 ㅜㅜ 씁쓸... 자매국수 집이 1시간이상 기다려야 될경우가 많아서 기다리시는 분들은

한번씩 드셔보셔도 괜찮아요~

 

[주차하고있는 내 친구]

 

[헤헤헤.. 국수만 시켜먹기 뭐해서 시킨 만두...ㅎㅎ]

 

 

[자 나왔습니다!! 비쥬얼이 후더더더덜...]

 

맛은.. 비쥬얼에 비해서.. 제 입맛에는 좀 안맞네요... 뭐든지 잘먹긴하지만..

그래도 맛은 맛이니깐...ㅜㅜ

뭐랄까.. 좀 많이 느끼하다고해야되나?;;

 

여튼 비쥬얼만큼은 일품이였고.. 추운날씨에 따끈한 느끼한 국수국물이 뱃속을 따뜻하게 해주었답니다 ㅜㅜ

 

 

 

Posted by 어린데꽃중년
, |

 [6월 4일]

08:00 ~ 08:30 : 스쿠터 빌림 ~ 제주도 좌측으로 일주 시작

08:30 ~ 13:00 : 용두암 등 유명한 관광지 돌면서 중문 제주도 향토음식 뷔폐가기

14:30 ~ 16:30 : 성산일출봉 근처 게스트 하우스 도착

16:30 ~ : 세스트하우스 저녁 겸 파티

 

 어젠 그렇게 날씨가 좋더니...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뭐징....분명 일기예보로는 이번주 제주도 날씨는 화창이었는데 ㅜㅜ

 

[조금씩 비내리기 시작하는 풍경...(오토바이 렌트하러가는 길)]

 

[용두암을 가자!! 네비를 켰는데..ㅋㅋ 저대로 못가고 해안도로 삥 돌아서 갔어요 ㅋㅋ]

 

제주도 여행오면 꼭 처음으로 드르는곳이 대부분 용두암인것같아요, 제주항에서도 가깝고 공항에서도 가깝공 ㅎㅎ

저희도 제주도 반시계반향으로 일주를 결심했기에 첫번째 용두암부터 가기로 했습니다.! 

 

 

[용두암 근처 용연구름다리 전경, 여기 진짜 물 맑아요]

 

[뭔지 궁금해서 찍음.. 사실 뭔지 모르겠어요...]

 

[용연구름다리 앞 횟집.. 돔들이 크다.. 크.. 회먹고싶..ㅜ]

 

[짜란! 용연구름다리에서 한컷!!]

 

[뒷쪽 배경을 대상으로 친구랑 한컷! 커플옷은 아니고.. 비가와서 우비 챙겨준거에요 ㅋㅋ오타바이 사장님이 ㅋㅋ]

 

[뭔가.. 신선이 살것만같은 풍경..]

 

[바닥이 보이쥬? 깨끗하쥬?]

 

[볼거보고 용두암으로 이동! 스쿠터로 5분정도 걸려요 ㅋㅋ]

 

[용두암을 어디있을까요~ 찾아봅시다~ 못찾겠다~ 꾀꼬리...ㅋㅋ]

 

[ㅋㅋ 저게 용두암입니다..ㅋㅋ 어제 막걸리를 많이먹었나.. 왜저리 퉁퉁부었데...]

 

[이건뭘까.. 궁금해서 내려가보기로 했습니다.]

 

[두둥... ??]

 

 

[두두둥? 나는 왜 해산물을 못먹고 술도 못먹는 친구랑 왔을까.. 눈물을 머금고.. 구경만...]

 

[아쉬움을 뒤로 한채... 용두암 바다 한컷... 저기 돌에 붙은 굴이라도 따먹고싶네 ㅜㅜ]

 

Posted by 어린데꽃중년
, |

 [6월 3일]

00:30 ~ 06:30 : 목포 > 제주도 출발 > 제주도 도착

07:00 ~ 17:00 게스트 하우스 짐풀고 한라산 등정 [백록담 구경]

18:00 ~ : 게스트하우스 저녁 겸 막걸리 파티

 

 6시 조금넘은 시각 제주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미리 알아본 "그린게스트하우스"로 출발

이 게스트 하우스는 한라산 등산을 목적으로 생긴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매일 아침 한라산 성판악 입구까지 태워줘요 ㅎㅎ 미리 예약하면 5천원에 김밥이랑 과일 물도 챙겨줌 ㅎㅎ

 위치는 항구에서 걸어서 한 20분???

 

[도착한 게스트하우스 모습!! 뭔가.. 게스트 하우스가 맞나?라는 느낌...?]

 

[그래도 실내는 나름 꾸며놓았어요 ㅎㅎ]

 

 밤새온거라.. 씻지를 못해 미리 사장님께 말해 샤워를 하고 출발준비 ㅎㅎ

김밥은... 우리가 오늘밤 자는거라.. 내일 김밥예약이 되어있었데요.. 망....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과 한차에 타고 출발!!]

 

 차타고 출발!! 다들 모르는 분들이랑 어색 민망... 7시 30분에 차량 출발해서 8시 30분쯤 성판악 입구에 도착합니다.

4시에 데리러 온다니깐 그전까지 후다닥 백록담보고 와야되요 ㅎㅎ (사실 좀 시간적으로 여유로웠음)

 

[성판악 입구 - 여기서 내려줍니다.]

 

 김밥과 물이 없는관계로 여기 근처 식당에 간단한 음료와 김밥을 팔아요.

근데 비싸... 두줄 한묶음에 4천원.. 김밥은 이따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올라가는길~ 음~ 자연의 향기...건강해지는 기분 ]

 

[길이 좋다가 가끔 나오는 돌길... 발아펑...]

 

[나무가 신기방기]

 

[풀숲이 신기방기]

 

[예쁜 침록수 길! 흠~ 피톤치드가 물씬?!]

 

[이제 해발 1,100M ㅜㅜ]

 

[흠.. 계속보니 조금 지겹긴하네요; 처음엔 다 신기했는데...]

 

[여기 뭔가 샘터 적혀있어서 뛰어왔더니... 흔적만... 물한통으로는 목말라요 ㅜ]

 

[요기까지는 길도 좋고 평평하고 좋아요 ㅋㅋ 여기서부터 슬슬 힘들...]

 

 여기까지 내 친구가 한라산 쉽네~ 왕복 8시간? 오늘 신기록 한번 세워보자! 이러면서 걷다가

여기부터 뒤쳐지기 시작 ㅋㅋㅋ

그러면서... 야.. 내가 XX는 못이기지만 좀 운동하면 넌 이길수있어!(운동, 등산 등등)

...핵존심 발동... 이때부터 친구버리고 먼저 올라가기 시작... 나도 힘들지만 이 악물기 ㅋㅋ....

 

[사라오름 입구 조금 지나서 먹은 김밥 - 4000원....]

 

 저 부실한게.. 뭐라고.. 힘드니깐 진정 꿀맛...

 

[조금 힘든길 후에 나오는 평평한 산길!! 한라산 두번짼데.. 크긴크네요 ㅜㅜ]

 

[휴~ 진달래밭 대피소!!!ㅎㅎㅎ]

 

[... 라면 1인당 2개 이상 구매를 못한다... 하지만 여기오면 다들 라면을 먹고있다. 그래서 나도 먹는다.]

 

[라면두 사궁~ 물도 사궁~ 정말 다들 라면먹고있어요 ㅋㅋㅋㅋㅋ]

 

[먹고 힘내서 다시 오르는길.. 해발...1,600M 해발.. 욕같네....]

 

[오오오?! 뭔가 정상이 보일듯 말듯?]

 

[짜잔! 뭔가 가슴이 확 틔인다...!! 시원한느낌 정말 좋아요 ㅎ]

 

[그런데.. 계속 걸어가야됨 ㅋㅋㅋ 힘듦...ㅋㅋㅋ 정상은 아직도 머네요...]

 

[이런 해발...1,800M]

 

[힘드니깐 풍경한번 바라봐주공,]

 

[정상에 다다르면 무한 계단등장!!]

 

[올라가도 올라가도 계단!! ㅋㅋㅋ]

 

[해발..해발...ㅋㅋㅋ 1,900M]

 

[도착!! ]

 

[현재는 성판악입구 등산로를 통해서만 백록담을 볼수있어요 ㅎ 생각보다 물이..적...]

 

[내려오던길 생각보다 시간이 남아서 사라오름으로 가보기로 ㅎㅎ]

 

[물의 흔적만 보이는... 분화구....]

 

[사라오름!! ㅎㅎ 여긴 힘들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루 없어요 ㅜ]

 

[저기 화면 좌측 상단 조금 솟은곳이 분화구입니다.]

 

[요 쌍원경을 통해 분화구 물을 보라는데.. 없음... 그리고 누가 개념없게 렌즈에 스크레치를...쩝...]

 

[여기서 쌍원경을보면 꼭대기에 올라가는 사람도 다 보여요! 신기방기 - 친구 협찬]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와 막걸리 파티 준비중 ㅎㅎ]

 

 원래 15000원을 내면 제주 흑돼지와 볶음밥을 줍니다~ 식당이랑 연계해서 장사하시는듯.. 물론 술값 음료값음..

추가적으로 돈내야되요 ㅜㅜ 다들 남자분들만 오셔서 형님들이랑 좀 친해졌어요..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와 막걸리 파티 준비중 ㅎㅎ2]

 

[음.. 이건 왜찍었지?;]

 

[여튼 이것도 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아침도 먹고 막걸리 파티도 하고~ 정보도 나누공~]

 

[형님들과 막걸리.. 먹고 부족해서 더 사먹음... 막걸리는 1인당 1통만 제공됩니다~ 전은 무제한 ㅎㅎ]

 

 이렇게 첫째날은 마무리 되었네요~ 게스트하우스 전체적은 느낌은 뭐랄까.. 등산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생긴

게스트하우스라 그런지 다른 게스트하우스 처럼 파티를 즐기고 신나는 분위기는 없지만,

숙소도 깔끔하고.. 역마살끼신 형님들께 좋은얘기도 듣고... 나쁘지는 않았어요 ㅎㅎㅎ

 

 

 

 

[노루? 고라니???]

 

 한라산 두번밖에 못올라가봤지만, 올라갈때마다 만났던 노루? 고라니?ㅎㅎ 가끔 이런 이벤트도 있어서 재밌어요~

 

 

 

Posted by 어린데꽃중년
, |

 [6월 2일]

18:00 : 칼퇴근 !! 버스타고 목포로 출발

23:00 : 친구 목포에서 만남

 

 [6월 3일]

00:30 ~ 06:30 : 목포 > 제주도 출발 > 제주도 도착

07:00 ~ 17:00 게스트 하우스 짐풀고 한라산 등정 [백록담 구경

18:00 ~ : 게스트하우스 저녁 겸 막걸리 파티

 

 언제나 계획은 계획일뿐, 차질은 항상 생기길 마련....

6월 2일 칼퇴부터 실패했다...두둥....

 

 저녁 7시 고터에 버스를 예약했었는데... 퇴근시간은 8시

결국 용산에서 8시 50분에 출발하는 KTX를 예매하구...출발..

 

 버스는 2만얼마인데.. KTX는 5만얼마.. 으 돈아까빙...

기차의 경우 좀..시끄러우신분들이 많아서 보통 버스를 선호하는데 돈도 아깝구...

가는길 기차안에서 꼬마들이 너무 시끄러워 쉬지도 못하고 도착했다 ㅜ

 

[밤 11시 조금 넘은 시각 도착한 목포역!]

 

 그래도 KTX가 빠르긴한가보다.. 기차안에서 으아 시끄러..하다 눈 조금 붙여볼까 했더니 도착했던.. 목포역

 

 

[목포역 앞 번화가??]

 

[썰렁한 젊음의 거리??]

 

 목포역에서 배타는 항구까지 걸어서 15분정도라 친구랑 걸어가면서 찍은 젊음의 거리??; 술집은 많아보이는데...

11시 조금 넘은 시각 전부 문을 닫았다.. 그리고 정말 썰렁;;; 원래 목포에 이렇게 사람이 없나 ㅜㅜ

 

[목포항 국제 여객터미널!!]

 

 ㅎㅎㅎ 목포 여객터미널!!! 6월 3일 새벽 00시 30분 출발하는 배타고 제주도로 간당 ㅎㅎㅎ 두근두근

 

[딱봐도 저건 우리가 탈 배다!! 엄청큼 +_+ 3번정도 타봤지만 탈때마다 크기에 놀람 ㅎㅎ]

 

 

[배위에서 찍은 목포 야경!! 짱이쁨 ㅎㅎ]

 

 

[저녁도 못먹고 내려와서.. 배안에 편의점에서 간단(?)한 저녁 ㅎㅎ]

[배안에 식당, 편의점, 목욕탕, 오락실, 술집(?); 등등 여튼 별거 다있어요 ]

 

 휴~ 배도 이제 든든하고.. 숙소로 가보니.. 자리가 없다.. 6평정도되는 방안에.. 10명이 넘게 자리를 잡고..있....

원래 새벽에 배를 탄 이유를 망망대해에 별을 보기 위해서니.. 그냥 밖에서 제주도까지 갈까라고 생각하다가

텅텅 빈방 발견!! 은근히 구석에 빈방들이 많다.. 왜 표 예매할땐 쫍은방에 몰아넣어놨지....

여튼.. 나중에 자리가 없을까봐 방에 자리를 잡고.. 누웠다.. 이따 출발하면 별보러가야지!!

 

 

[응?... 자다 일어난..풍경...]

 

[나의 망망대해는 어디루.. 별님은 어디에...]

 

 쉣.. 잠깐 자리잡을때까지만 눈을 붙인다는게.. 제주도가 보일때 일어나버렸다...

 

[제주도 도착...]

 

 ㅜㅜ...배안에서는 해가 떠서 주변이 밝았는데 막상 제주도 도착하니 해가 구름에 산에 가려서.. 더 어두워 보였다..

시작부터 칼퇴도 꼬이고 별보면서 오겠다는 계획도 꼬이구 ㅜㅜ 으.. 여행 잘보낼수있겠지.......요....?

 

 

 

 

 

Posted by 어린데꽃중년
, |

 원래 혼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다가, 친구들 모인자리(2016년 초)에서 올해 제주도 스쿠터여행을 가는데 혹시..

같이가고싶은 사람있어?! 했더니 친구 한명이 선뜻 "나 갈래" ㅋㅋㅋ

 워.. 내 친구들중에 유일하게 도, 해산물도 못먹는 친구인데... 응?ㅋㅋㅋㅋㅋㅋㅋㅋ

딴친구들은 바쁘다니.. 한명은 신혼, 한명은 노예...ㅋㅋㅋ

이 친구랑 같이 가기로했다 ㅜ 뭐.. 해산물 못먹으면.. 고기먹음되지.. 술이야 잔은 해주겠지...ㅎㅎ....

 

 먼저 큰 그림은! 갈때 야간배를 타고 망망대해속의 멋진 별자리를 구경하고.. 제주도에선 스쿠터를 빌려서

해안도로를 일주하는게 가장 큰 그림으로 잡고 나머지 자잘자잘한것들은 맞춰 나가기로 했다..

 

 원래 일정은 6월 4일 목포에서 출발하는 새벽 00:30분 배를 타고 6월 6일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하지만.. 이미 배는 매진...후더ㄷㄷㄷ덜....

 

 결국 하루휴가(6월 3일) 내기로 하공.. 2일 퇴근하자마자 3일 새벽 00시 30분 배를 타고 출발! 하기로 ㅎㅎ

 

 대충 배도 뱅기도 예약이 끝나서 이젠 세부적인 게스트 하우스나 숙소나, 가서 뭐할건지 정하기 위해

친구가 서울로 올라왔다. (4월 15일 밤)

 이날저녁은 늦기도 하공, 내가 16일 잠깐 출근도 해야하공,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같이 뜯으면서

내일 나 퇴근하고 계획 끝내자 ㅎㅎ 했는데..

 

 16일 새벽, 친구 아버지의 부고소식... 이날 낮에 후딱 일을 끝내고 다른 친구랑 빈소를 찾아뵙고..

나랑 제주도 가기로 한친구는.. 내집지키는 신세고...

 

 이날, 수원까지 다녀와서.. 이날도 꽁쳤다..   지금 생각해도 좀 미안하긴하네..

다음날, 숙취로 끙끙 앓으며, 계획짜기....

 

[대충 프린터 해온 제주도 지도에서 어떻게 여행을 할건지 쓱쓱,]

 

 [6월 2일]

18:00 : 칼퇴근 !! 버스타고 목포로 출발

23:00 : 친구 목포에서 만남

 

 [6월 3일]

00:30 ~ 06:30 : 목포 > 제주도 출발 > 제주도 도착

07:00 ~ 17:00 게스트 하우스 짐풀고 한라산 등정 [백록담 구경

18:00 ~ : 게스트하우스 저녁 겸 막걸리 파티

 

 [6월 4일]

08:00 ~ 08:30 : 스쿠터 빌림 ~ 제주도 좌측으로 일주 시작

08:30 ~ 13:00 : 용두암 등 유명한 관광지 돌면서 중문 제주도 향토음식 뷔폐가기

14:30 ~ 16:30 : 성산일출봉 근처 게스트 하우스 도착

16:30 ~ : 세스트하우스 저녁 겸 파티

 

 [6월 5일] 

06:30 ~ 08:00 : 성산일출봉 일출 보기

08:00 ~ 11:00 : 게스트하우스 스쿠버다이빙 및 섭지코지 구경

11:00 ~ 16:00 : 우도 구경

16:00 ~ 18:00 : 제주공항 근처 모텔 투숙

18:00 ~ : 갈치조림 먹고 모텔에서 휴식

 

 [6월 6일]

07:00 ~ 08:00 : 제주도 고기국수

08:30 ~ : 비행기타고 집으로...

 

 대충대충 몸도 안좋고 후다다닥.. 저 계획짜는데.. 30분도 안걸렸어요...ㅎㅎ

뭐.. 가면 잘되겠죠...ㅎㅎ (?) 과연....

 

생각보다 제주도 후기가 늦었네요 ㅠ 지금 가물가물한 기억들도 생기고...

나름 쏘쏘한.. 여행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여행들은 후기로 찾아뵐게요 :D

 

 

 

Posted by 어린데꽃중년
, |

 김해에 사촌 형님이 사셔서 형님 얼굴도 뵐겸 숙박도 할겸 김해로 떠났습니다.!! 김해 도착하자마자 놀랬던건,

다름아닌 기차역에서 환승하는 사상역 철도(지하철 입구)에 올라가니 우아... 드넓은 바다가..

인줄알았더니 낙동강 하구네요 ㅋㅋㅋㅋ 한강말고 이렇게 넓은 강이 있을거라 생각못했터라..

전 바다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사상역에서 경전철기다리는 순간 - 바다가 이어지는 하구]

 

 [사상역에서 경전철기다리는 순간 - 하구 반대편, 낙동강 크쥬?]

 

 [요건 오래되서 어떻게 찍었는지 기억이....]

 

 [경전철탔습니다! 뭔가 놀러코스터 올라가는 분위기죠?ㅎㅎ]

 

 

 [정말 오르막길.. 놀이기구 타는 느낌이 확 들어요 ㅋㅋㅋ]

 

 [꽤 높아요 ㅋㅋ 경전철안에서 나혼자 신나서 여기저기 찰칵찰칵 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부끄러...]

 

 [이젠 내리막길...ㅋㅋ]

 

 [반대편 경전철 찰칵!! 귀엽게 생겼죠?ㅎㅎㅎ ]

 

 [경전철역! 어디서 많이 본거같죠? 애버랜드가면 볼수있는 용인 경전철이랑 비슷해요~]

 

 [그냥 웃겨서 찍은 사진 - 개집쌀롱 ㅋㅋㅋ 저기서 먹으면 개가되어야하는건가...]

 

 [요건 집값이 싸서 찍어본거... 서울도 제발 좀 싸져라 ㅜㅜ]

 

 [추억을 더듬어 찾아간 김해 가야랜드 입구]

 

 [이제 운영을 하지 않는 가야랜드와 관람차...]

 

 

어릴적부터 삼촌이 김해에 사셔서 자주 놀러간 기억이 남아있는 도시 김해...

저곳 가야랜드에서 참 많은 추억들이있었는데...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가야랜드를 보면 기분이 조금 씁쓸하기도 하네요...

 

경전철은 진짜 놀이기구 타는듯 재미났어요 ㅋㅋㅋ

Posted by 어린데꽃중년
, |

 13년 초가을에 떠났던 여행은 노량진 수산물 시장(1박)부터 시작해서

김해(1박) > 부산 해운대 > 해운대 아쿠아리움 > 통영 이곳저곳을 여행을 다녔지만,

이때 제대로 찍은 사진들이 없어서 제대로된 포스팅은 한산도와 동피랑 마을외에 없었어요.

 그외에 통영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도 한번 올려보고싶어서 올려볼려구 해요. ㅎ

부산 해운대 밤바다를 구경하고 통영에 도착하여 가장먼저 간곳은 "강구안" 여기 왜 왔는지 잘기억은 안나지만 ㅎ

 

[통영 강구안에 있는 거북선!! 낮엔 실내로 들어가서 구경이 가능하다.] 

 

 [1박 2일에 나왔던 충무김밥집 - 강구안에 위치한 충무김밥집]

 

한일김밥집 옆에 위치한 김밥집. 한일충무김밥 매니아지만.. 거긴 일찍닫아서... 여긴 티비 나왔다고 다른 집보다

쪼오금 더 비싸다 ㅜㅜ 흐잉...

 

 [늦은 시각이라 피곤도 했고.. 도저히 찜질방에서 잘 체력이 안되서 선택한 모텔..]

 

아... 분위기가.. 걍 찜질방 갈걸그랬나?ㅋㅋㅋ

강구안에 위치한 찜질방은 스카이 라운지(?)에서 바다 풍경을 볼수있어요 ㅜㅜ

 

 [통영 해저터널]

 

1932년에 완공된 동양 최초의 바다 및 터널

해저터널 하면 바다풍경도 보고 막 그럴것같지만.. 막상 그냥 터널같은 느낌 ㅎㅎ

어릴적에 소풍을 몇번 온적이 있을땐.. 굉장히 허름하고 물도 뚝뚝 떨어지는 무서운 터널이였는데..

지금은 보수를 잘해놔서 한번쯤 지나갈만해요 ㅎㅎ

 

[통영 해저터널 입구에 핀 무궁화꽃]

 

통영은 동백꽃이 굉장히 많으며, 무궁화 역시 여기저기 많이 피어있습니다.

 

 

 [통영 재래시장 - 부산자갈치 시장만큼 큰 규모와 싼값에 싱싱한 회를 마음껏 먹을수있다.]

 

 

[어릴적 내 동네.. 잘찾아보면 어릴적 우리집이 보일려나 말려나.. 그냥 시골이었는데..]

 

이뿐만 아니라 통영엔 마리나 리조트, 산양일주로 등 유명한 관광할수있는곳이 많이 있어요.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한번쯤 추천하는 지역 ^^; 지역부심아닙니다...ㅋㅋㅋ

Posted by 어린데꽃중년
, |

[동피랑마을]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네는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였다. 

 

by [네이버 지식백과] 동피랑마을 (두산백과)

 

 

 동피랑마을이라고 아시나요?^^ 제가 통영에 살았을땐(1985.11.30 ~ 2000.02.?) 동피랑 마을은

토성고개에 위치한 판자촌..? 달동네..? 그런 느낌의 동네였다.

 

 그러다 군대 전역(2005.09 ~ 2007.09)하고 통영살았다고 하면 어? 동피랑마을 알아? 꿀빵 알아?

몰라 모른다고!!! 버럭버럭 한두번 물어봐야지 말하는 사람마다...에휴 ㅜㅜ

 그놈의 꿀빵이 뭐길래.. 동피랑이 뭐길래.. 나 살았을땐 저런거 없었다구요 ㅜㅜ

 

 그래서!! 가봤습니다. 지금은 대전에서 12년 서울에서 5년째 살고 있지만..

그래도 내 마음속 고향이라면 언제나 통영..이라.. 아련한 느낌의 고향...

 

<통영 - 동피랑 마을 지도>

 

 

 <통영에 왔으니 꼭 먹어야되는 충무김밥...ㅋㅋ>

 

 내가 좋아하는 충국김밥집이 저기 강구안 한일김밥이라는곳에서 판매한다. 이러니깐 내가 충무김밥 홍보대사같음...ㄷㄷㄷ

저기 식당이랑 아무관계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여기저기 먹어본 김밥중에 저기가 제일 맛나다 ㅜㅜ

 

 

<강구안에 판매하는 통영 꿀빵>

 

 꿀빵은 뭐.. 그냥 저냥 하하.. 내 입맛에는 안맞는듯.. 신기하네 멍게꿀빵 등.. 여튼 신기한게 많이 팔았다.

좋았던점은 여기서 주문하면 택배로 보내줘서 친척들에게 보내주기도 ㅎㅎㅎ

내가 살았을적엔 찹쌀도넛이 더 맛있었는데.. 흠...  여튼 배도 든든히 하고 동피랑마을로 올라가기로 했다.

 

동피랑 마을은 지도 참조하는것처럼 강구안에 위치한 중앙시장(재래시장)쪽에서 올라가는게 바다 풍경도 이쁘고 올라갈만하다.

 

 

 <강구안 건너 보이는 동피랑 마을 전경>

 

 <올라가는길 친절하게 표시가 되어있다.>

 

 <이쁜 고래 그림..ㅎㅎ>

 

 <동피랑의 가장 큰 자랑거리 날개그림과 전망대 표지판>

 

 <올라가는길이 심심하지 않은 그림들>

 

 <와우! 거북선이 튀어나올것만 같은 ㅎㅎ>

 

 <외국 동화 그림도 ㅎㅎ>

 

 <올라가는길 쉬어가라는 할머니 바리스타!!! 달아공원에는 욕을 라떼로 승화시킨 까페가 있던데 여긴 욕라떼는 없다 ㅎ>

 

 <휴우~ 전망대 도착>

 

 <통영시내가 한눈에 ^^>

 

 <동피랑 기타 그림1>

 

<동피랑 기타 그림2>

 

 

<동피랑마을의 자랑 천사날개에서 한컷!!>

 

Posted by 어린데꽃중년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