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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건 많고.. 어느덧 어린데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세월은 빠르고.. 에잉, 즐겁게 살자. 어린데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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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19 [통영 이모저모] 강구안 거북선, 해저터널, 1박 2일 충무김밥 2

 13년 초가을에 떠났던 여행은 노량진 수산물 시장(1박)부터 시작해서

김해(1박) > 부산 해운대 > 해운대 아쿠아리움 > 통영 이곳저곳을 여행을 다녔지만,

이때 제대로 찍은 사진들이 없어서 제대로된 포스팅은 한산도와 동피랑 마을외에 없었어요.

 그외에 통영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도 한번 올려보고싶어서 올려볼려구 해요. ㅎ

부산 해운대 밤바다를 구경하고 통영에 도착하여 가장먼저 간곳은 "강구안" 여기 왜 왔는지 잘기억은 안나지만 ㅎ

 

[통영 강구안에 있는 거북선!! 낮엔 실내로 들어가서 구경이 가능하다.] 

 

 [1박 2일에 나왔던 충무김밥집 - 강구안에 위치한 충무김밥집]

 

한일김밥집 옆에 위치한 김밥집. 한일충무김밥 매니아지만.. 거긴 일찍닫아서... 여긴 티비 나왔다고 다른 집보다

쪼오금 더 비싸다 ㅜㅜ 흐잉...

 

 [늦은 시각이라 피곤도 했고.. 도저히 찜질방에서 잘 체력이 안되서 선택한 모텔..]

 

아... 분위기가.. 걍 찜질방 갈걸그랬나?ㅋㅋㅋ

강구안에 위치한 찜질방은 스카이 라운지(?)에서 바다 풍경을 볼수있어요 ㅜㅜ

 

 [통영 해저터널]

 

1932년에 완공된 동양 최초의 바다 및 터널

해저터널 하면 바다풍경도 보고 막 그럴것같지만.. 막상 그냥 터널같은 느낌 ㅎㅎ

어릴적에 소풍을 몇번 온적이 있을땐.. 굉장히 허름하고 물도 뚝뚝 떨어지는 무서운 터널이였는데..

지금은 보수를 잘해놔서 한번쯤 지나갈만해요 ㅎㅎ

 

[통영 해저터널 입구에 핀 무궁화꽃]

 

통영은 동백꽃이 굉장히 많으며, 무궁화 역시 여기저기 많이 피어있습니다.

 

 

 [통영 재래시장 - 부산자갈치 시장만큼 큰 규모와 싼값에 싱싱한 회를 마음껏 먹을수있다.]

 

 

[어릴적 내 동네.. 잘찾아보면 어릴적 우리집이 보일려나 말려나.. 그냥 시골이었는데..]

 

이뿐만 아니라 통영엔 마리나 리조트, 산양일주로 등 유명한 관광할수있는곳이 많이 있어요.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한번쯤 추천하는 지역 ^^; 지역부심아닙니다...ㅋㅋㅋ

Posted by 어린데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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